우정사업본부가 3번째 공룡시리즈 우표와 우표취미주간에 맞춰 특별우표를 내놓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 4종 163만2천장을 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는 지난 2010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공룡을 시작으로 지난해 쥐라기시대 공룡, 올해는 그 마지막으로 백악기의 대표적인 공룡을 소개하고 있다.
발행되는 우표는 일명 박치기 공룡으로 알려진 초식공룡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폭군 도마뱀이라는 이름처럼 무섭고 사나운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알 도둑이란 이름의 잡식공룡 오비랍토르, 커다란 머리와 머리에 달리 프릴이 특징인 초식공룡 프로토케라톱스를 소재로 했다.아울러, 9일에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우표전시회에 맞춰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가 발행된다. 서동진의 뒷골목, 오지호의 남향집, 이중섭의 투계, 이상범의 초동 등 4종의 우리나라 근대회화를 우표와 소형시트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대한민국 우표를 내가 디자인한다”2012.08.07
- 여수엑스포 우표, 스마트폰에 비춰 보세요2012.08.07
- 우본, 한-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2012.08.07
- 우본,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우표’ 발행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