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의 닮은꼴 PC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패스 오브 익사일’(Path of Exile)이 주인공이다.
6일 주요 외신은 새로운 PC게임 ‘팩스 오브 익사일’의 베타 테스트가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게임사 그리딩기어게임즈(Grinding Gear Games)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핵앤슬래시 액션 RPG 장르로 겨울 시즌 공개시범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패스 오브 익사일’은 게임 UI와 조작법, 그래픽 분위기 등이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닮은꼴 PC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이 게임은 디아블로풍 게임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UI 외에도 그래픽 비주얼은 디아블로 시리즈 중 디아블로2와 가장 가깝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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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익사일’은 3개의 기본 직업 외에도 2가지의 능력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직업도 생성 가능, 총 6개의 직업을 지원한다.
더불어 이 게임은 스킬 사용에 대한 제한이 없다. 스킬 젬을 장비 소켓에 넣으면 직업과 상관 없이 해당 스킬 속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하드코어 모드와 PVP상에서 타 이용자의 아이템을 빼앗는 모드도 적용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