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이 2012 월드 일렉트로니카 카니발(World Electronica Carnival, 이하 WEC)의 전용 결제수단으로 사용된다고 3일 밝혔다.
2012 WEC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세계적 명성의 DJ 새도우(Shadow), 아만드 반 헬덴(Duck Sauce 멤버), 욜란다 비 쿨(Yolanda Be Cool) 등 국내외 60개 팀이 참가한다. 행사에는 5만명 이상의 관객이 현란한 디제잉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진수를 만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틱은 지갑이나 현금이 없이 휴대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때문에 수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축제 현장에서 먹거리나 각종 서비스 이용 시 신속한 결제와 거스름돈 휴대의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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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 없는 일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는 충전식 선불형 '용돈엠틱'을 배포해 결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KG모빌리언스는 자라섬 내에 두 개의 충전소를 운영해 용돈엠틱의 충전이 용이하도록 하고 결제 시 문제사항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