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하는 웹게임 ‘SD삼국지’에서 하계 서버 대항전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SD삼국지의 하계 서버 대항전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대항전은 상위 랭킹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개의 세력으로 나눠진 이용자가 게임 내 흩어져 있는 NPC(Non Playable Character) 성을 공략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으면 우승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항전 기간 동안 각 세력의 게임 운영자가 전용 게시판을 통해 대항전 중계를 진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승 세력을 맞히는 이용자와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은 세력에게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넥슨 측은 웹게임 SD삼국지의 서버별 상위 랭킹 이용자가 대전을 펼치는 하계 서버 대항전을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면서 각 서버별로 직접 대전에 참가하는 이용자와 응원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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