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한콘진, 차이나조이 B2B한국공동관 운영

일반입력 :2012/07/25 17:06    수정: 2012/07/25 17:1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차이나조이 2012’ B2B 한국공동관이 26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운영된다.

올해 한국공동관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인 27개 부스로 운영되며 라이브플렉스, 윈디소프트, 이스트소프트 등 국내 게임관련 총 25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및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이나조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중국 최대의 게임박람회로, B2C 게임전시 및 B2B 비즈니스 상담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 게임 아웃소싱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진행한 중국수출상담회와 ‘차이나조이 2011’ B2B 한국공동관 참가로 약 9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예산규모를 확대해 차이나조이에 참가한 만큼 해외 바이어와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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