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일반입력 :2012/07/25 15:11    수정: 2012/07/25 15:14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총 1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주식 취득은 한국투자증권을 위탁업자로 해 총 10억원 규모로 약 6만8천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취득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회사는 2009년 약 40억 원의 자기주식 취득에 이어 이번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한 것으로 지난 5월에도 최대주주인 박철우 대표이사(CEO)와 박철승 개발총괄사장(CTO)이 장내매수를 통해 6천 주를 추가 취득하며 보유 지분율을 49.23%로 확대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국내외 게임사업을 더욱 확고히 하고, 모바일 게임 및 스마트러닝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해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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