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정보감시단, 플랜티넷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사용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KT와 플랜티넷이 후원 하고, 학부모정보감시단이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6일 서울 방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30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음란사이트와 유해 앱, 게임중독 등 불건전한 스마트폰의 사용 실태를 바로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 KT는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방안과 중독 예방법 등을 집중 교육하고, 급변하는 IT환경에서 자녀들의 올바른 지도법과 가정의 역할 등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2/07/19/U63RzMfstTxROzzhPAZh.jpg)
또한 청소년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접근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KT가 출시한 ‘올레 자녀폰 안심서비스’를 비롯해, 통신사,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예방 서비스와 이용방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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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플랜티넷이 공동 개발한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을 통한 음란, 폭력, 도박, 피싱 등의 유해사이트와 유해 앱 사용을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부모가 게임, 메신저 등의 앱 사용시간을 원격조절하거나 개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정액 2천원이다.
곽봉군 KT 개인FI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공동 협력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