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서 방영한 다큐멘터리가 해외 영상제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EBS(대표 곽덕훈)는 EBS 다큐프라임 ‘링크(연출 이선희)’가 2012 아시아태평양 방송개발기구(이하 AIBD) TV 어워드 소셜미디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링크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한 소셜미디어가 현대 사회의 소통 패러다임과 네트워크 연결구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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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D 심사단은 이 프로그램이 “오늘날 소셜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탁월하게 보여준 수작”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IBD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네팔서 열리는 제11회 AIBD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AIBD TV상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 AIBD가 주관하는 국제상이다. EBS는 이 시상식에서 2003년 ‘아기성장 보고서’, 2010년 ‘지식채널e’로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