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후기 중심으로 구성됐던 ‘윙버스’가 여행 정보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NHN(대표 김상헌)은 국내외 여행정보 60만건을 더해 ‘윙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서비스 명칭도 ‘네이버 여행 윙버스’로 변경했다.
네이버 여행 윙버스에는 기존 10개국 31개 도시의 배낭여행 정보에서 100개국 300여개 도시로 여행지 정보가 확대됐다. 여행 정보 검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여행 정보도 대거 추가됐다.특히 여행지별 특성을 반영, 국내여행 카테고리에선 드라이브 코스·산책길 등 아웃도어형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여행 카테고리에선 추천일정·날씨·환율·시차·전압코드·인터넷 사용법 등 각 국가별 필수정보를 모아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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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회사측은 하나투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이 항공과 숙소 예약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NHN 손영희 여행맛집검색팀장은 “네이버 여행 윙버스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표적 여행 정보서비스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