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판타지스타 온라인2'의 북미 론칭 시점이 내년 하반기로 정해졌다. 올해 내 일본을, 내년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가의 인기 게임 시리즈 판타지스타의 신작 판타지스타 온라인2의 북미 테스트 일정이 내년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가의 오래된 프랜차이즈 판타지스타는 행성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다룬 게임이다. 2001년 드림캐스트로 나온 판타지스타 온라인은 PC, 플레이스테이션2, 포터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면서 오랜 기간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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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타 온라인2는 PC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아이폰, 아이패드 등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현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의 정확한 북미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일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수도 있다고 세가 관계자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