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세븐코어, 유럽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2/07/10 16:05    수정: 2012/07/10 16:05

노리아(대표 김정주)가 개발하고 유럽 파트너사 갈라유럽이 서비스하는 퓨전 MMORPG '세븐코어'가 유럽 현지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코어는 육.해.공 모든 지역에서 탑승물 고유의 스킬을 활용, 다이나믹한 전투를 펼치는 세계 최초의 본격 라이딩 액션 MMORPG로 요약된다. 이미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에서는 수준 높은 타격감과 전투에 최적화된 그래픽, 다양한 콘텐츠 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해외에서도 게임스컴, GDC 등의 주요 컨퍼런스에 소개되어 독특한 세계관과 탁월한 게임성으로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갈라유럽은 유럽인의 정서와 기호에 맞도록 스토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스템 및 밸런스를 개선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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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프랑스와 독일어 버전으로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어 등으로 서비스되는 언어를 늘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리아 측은 세븐코어는 이번 유럽 테스트를 시작으로 하반기 동남아, 북미, 일본, 브라질 등의 시장에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세븐코어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미 진출 국가에 대한 퍼블리싱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