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와 현대에이치씨엔은 양사 합작법인인 ‘에브리온TV’가 정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판도라TV의 이사회 의장인 김경익 의장이 맡기로 했다.
에브리온TV는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는 N스크린 서비스다. 케이블TV 66개, IPTV 20개, 오픈 채널 61개 등 총 147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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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달 출시된 아이폰 전용 앱은 무료 인기 앱 부문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까지 150여만건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에브리온TV 관계자는 “조만간 정식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