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네이버 소셜게임에 농장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양마을: 내 맘대로 목장(이하 양마을2)’을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양마을2’는 양마을1에 이은 농장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농작물 파종, 재배, 수확 및 시장 판매를 통해 더 높은 단계의 작물 및 동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작과 비교해 게임 내 물물교환 시스템을 확대해 기존 선물거래 시스템의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작물과 가축 등 약 300개 아이템을 친구들과 교환할 수 있다.
양마을 시리즈는 네이버 소셜게임을 통해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현실에 맞는 농장 재미 요소로 여성 사용자에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팬아트와 일촌맺기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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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셜게임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목장을 방문하면 1일 1회 게임 필수 아이템을 증정한다. 오는 19일까지 레벨 10을 달성하면 목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양마을 이미지를 올리고 공식 카페에 댓글을 달면 양마을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양마을1 사용자가 양마을2에 캐릭터를 만들면 기존 게임 캐렉터 레벨에 따라 양 코인을 보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