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전문쇼핑몰 ‘퀸시’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검색 기반 최저가 중심 커머스 모델에 버티컬(특정 소비자층 관심분야만 공유)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을 백화점식으로 단순 나열해 판매하는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영역별 가격 대비 최고의 상품만을 엄선해 전략적으로 제한된 수량을 제공한다.
최선준 퀸시 대표는 “0세부터 12세까지 트렌디한 유아동복을 매주 10~15개씩 각 브랜드별로 120시간 동안 최저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퀸시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라 엄마들이 내 아이를 예쁘게 키우기 위한 과정에서 ‘발견’의 재미를 느끼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스마트폰·태블릿용 앱을 론칭하고 소셜 기능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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