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와 록맨이 좀비가 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이런 황당한 생각을 실행한 이용자가 나왔다. 외국의 일러스트 ‘GO-MAX’는 최근 좀비로 변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그려 공개했다.
GO-MAX는 자신의 사이트에 유명 인사의 좀비 시리즈에 이어 인기 캐릭터들을 좀비화 시킨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마리오부터 미키 마우스, 록맨까지 다양하다.
좀비가 된 모습은 나름 인상적이다. 리틀 빅 플래닛의 ‘리빅’은 봉제인형 답게 솜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고 마리오는 커다란 눈에 눈동자가 풀려있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는 좀비 상태에서도 ‘용권 선풍각’을 쓰고 있으며,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네이크’는 적을 발견했을 때 나오는 느낌표와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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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와 좀비가 되어도 빨리 달릴 것 같은 소닉, 뭔가 괴상한 외형을 뽐내는 피카츄 등 다양한 캐릭터가 좀비화 됐다.
이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은 “색다르다” “뭔가 혐오스럽지만 캐릭터 느낌은 그대로다” “고화질 이미지로 가지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