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0월말까지 수원사업장 '디지털 시티'에서 친환경 조각품을 전시하는 '환경 조각전'을 연다.
환경 조각전은 회사와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가 함께 진행한다. 사업장을 첨단 사무공간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4학년 학생들이 만든 조각품 41점을 10월말까지 전시해 임직원들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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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시회 개최식에는 이건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환경조각학과 안병철 교수, 학생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류인 상무, 임직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국내 각 캠퍼스(사업장)를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