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캐릭터 ‘날벼락씨’ 시구 이벤트

일반입력 :2012/06/22 10:44

정현정 기자

카카오톡의 새로운 캐릭터 '날벼락씨'가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목동구장을 찾아 이용자들과 호흡에 나선다.

카카오(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톡 캐릭터 날벼락씨가 24일 목동구장에서 시구 이벤트를 진행하고 넥센 히어로즈의 대표 마스코트 '턱돌이'와 함께 응원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날벼락 키스타임'을 진행하고 키스타임의 주인공들에게 카카오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야구장 내 별도로 마련되는 카카오 포토존에서는 날벼락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열리며 참가자 전원에게 스마트폰 이어캡이 증정된다.

카카오톡 날벼락씨는 프로야구 경기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에 참여하고 내달 1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선수 에스코트 행사에도 참가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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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날벼락씨는 슈퍼스타K 시즌 4의 광고 영상에 카메오로 출연하고 기아자동차 '레이'와 함께 제작한 '날벼락카'를 타고 강남, 홍대, 롯데월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출몰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용자와 원활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카카오는 날벼락씨와 함께 사용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꾸준히 사랑 받는 서비스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