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이버국방연구센터 보안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12/06/21 15:06

김희연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사이버국방연구센터(센터장 임종인)는 오는 22일 사이버국방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현황 및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며 국방부 및 정보보호 관련 기관 전문가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짚어보고 해외 전문가의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확관이 각 각 개소선언과 개회사, 축사를 담당한다. 세미나 강연으로는 한희 한독미디어대학원 교수가 ‘국내 사이버안보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짐 사이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최고전략책임자가 ‘소프트웨어가 사이버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고려대는 “세미나를 통해 국내최초 사이버국방연구기관인 사이버국방연구센터 개소를 널리 알리고 국방부 및 정보보호관련 기관과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짚어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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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이버국방연구센터는 국내 최초 사이버국방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향후 사이버국방정책 연구와 함께 사이버무기를 비롯한 사이버전 관련 다양한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