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미디어(대표 윤광준)는 모바일 메신저 ‘살자톡(Salja Talk)’에 허영만 화백의 만화 ‘각시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각시탈’은 20일부터 ‘살자톡’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분씩 주5회 제공된다. ‘살자톡’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각시탈’을 받아 볼 수 있다.
만화 ‘각시탈’은 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동명 드라마 ‘각시탈’의 원작이다. 일제 강점기에 각시탈을 쓰고 일본 제국주의자들을 응징한 애국지사 각시탈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4월 출시된 ‘살자톡’은 메신저 기능뿐만 아니라 성별과 연령에 맞춰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및 만화, 날씨, 유머, 취업 등의 정보를 하루 1회씩 전송한다. 지난달부터 허영만 화백의 관상학 만화 ‘꼴’을 연재하고 잡코리아의 취업정보를 제공 중이다.
관련기사
- 다날, 美서 휴대폰 결제 특허 취득2012.06.20
- 다날, 美 공략 박차…디스커버와 공동마케팅2012.06.20
- 다날, 獨 진출…유럽 공략 착착2012.06.20
- 다날 바통 “QR코드로 간편 결제”2012.06.20
장제호 다날미디어 본부장은 “사용자 위주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살자톡’이 허영만 화백의 인기 만화 ‘꼴’에 이어 ‘각시탈’까지 서비스하게 됐다”며 “단순한 메신저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모바일 메신저로 ‘살자톡’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살자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이폰 버전은 이달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