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이보4G+’의 운영체제(OS)를 구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19일 업그레이드 한다.
HTC 한국 지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부터 무선업데이트(FOTA) 방식으로 ‘이보4G+’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7월 KT로 출시한 ‘이보4G+’는 와이브로를 지원해 주목받았다. 국내서 판매된 마지막 와이브로 스마트폰으로 10만대 가까이 팔리는 등 선전했다.
관련기사
- HTC 슈퍼폰 한국 상륙…"갤S3 붙자"2012.06.19
- HTC, 삼성에 맞불...ICS 업글 예고2012.06.19
- 번호이동·요금제 차별 OK...지역·나이로 폰 보조금 차별은 금지2025.04.23
- [현장] "HBM, AI 시대의 우라늄"…국회, 초당적 포럼서 반도체 전략 수립 '본격화'2025.04.23
사양은 ▲퀄컴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TFT LCD qHD 디스플레이 ▲1GB 램 ▲8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카메라 등 당시에는 프리미업 급이었다.

HTC는 센세이션XL을 비롯한 다른 제품들의 ICS 업그레이드 일정은 조만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