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7월 12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학습용 기능성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과학습용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4학년 수학과목을 대상으로 한 지정과제와 1~6학년 대상 자유과제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해당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교과학습용 기능성게임 공동개발은 흥미로운 수업환경을 만들어 기초 학습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인 만큼 많은 개발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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