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카메라, 패션 브랜드와 공동 마케팅

일반입력 :2012/06/18 11:34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제일모직 패션 프랜드 에잇세컨즈(8ight seconds)와 와이파이 미러리스 카메라 NX1000 공동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공동화보를 촬영, 이달 말부터 온라인과 매장 제작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세컨즈 매장에 의상과 함께 NX1000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이날 매장 앞에는 모델들이 NX1000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열렸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진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트 사진관은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에 전송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으로 카메라 액세서리를 제작할 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좀 더 재미있게 카메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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