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x86서버 HP 프로라이언트 G8포트폴리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들은 지난 3월에 처음 출시된 프로라이언트G8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것으로, 인텔의 제온 E5-2400, E5-4600과 AMD 옵테론 6200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DB성능을 극대화시켜주는 HP IO액셀러레이터 2세대 제품군도 함께 발표됐다.
HP 프로라이언트 DL360e G8은 제온 E5-2400프로세서 기반의 1U 2소켓 랙형 서버로 향상된 관리 기능과 집적도를 보인다. DL380e G8은 제온 E5-2400 기반 2U 2소켓 랙형 서버로 내장 스토리지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타워형 서버인 HP 프로라이언트 ML350e G8은 제온 E5-2400프로세서 를 2개까지 장착 가능하며, 원격 관리 기능을 통해 원거리나 지역 사무실 환경을 엔터프라이즈 수준으로 확장시킨다.
블레이드 서버인 HP 프로라이언트 BL420c G8은 제온 E5-2400프로세서 를 기반의 하프 블레이드로, 중소기업과 가격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강화된 가용성과 성능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MD 옵테론 6200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HP 프로라이언트 G8 제품은 2U2소켓의 랙형 서버 DL385p G8과 랙당 2천코어를 지원하는 블레이드 서버 BL465c G8 등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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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 E5-4600 기반의 HP 프로라이언트 G8 스케일업 제품군인 DL560 G8과 BL660c G8 등은 뛰어난 성능과 집적도의 랙형 및 블레이드 모델들로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HP는 서버 하드웨어 신제품과 더불어 데이터 센터 전반적인 효율 개선과 관리자들의 수작업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HP 프로액티브 인사이트 아키텍처 얼라이언스란 금융지원 및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