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다음 인수 추진"이라는 때아닌 루머가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급속 유포됐다 진정되는 소동을 벌였다.
12일 오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다음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다음의 주식이 급등했다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전 한 때 다음 주식은 전날 대비 13.71% 오른 10만7천800원까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다음이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소동은 가라 앉았다. 다음 주가는 이날 9만9천원의 종가를 기록,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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