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없는 김택진 다음 인수 루머 소동

일반입력 :2012/06/12 15:23    수정: 2012/06/12 15:24

남혜현 기자

"김택진, 다음 인수 추진"이라는 때아닌 루머가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급속 유포됐다 진정되는 소동을 벌였다.

12일 오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다음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다음의 주식이 급등했다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전 한 때 다음 주식은 전날 대비 13.71% 오른 10만7천800원까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다음이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소동은 가라 앉았다. 다음 주가는 이날 9만9천원의 종가를 기록,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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