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차세대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12일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는 16일 캐릭터 사전 제작 및 21일 공개 서비스에 대비해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미리 시작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5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공개 서비스에 들어가는 블소는 엔씨소프트의 기술력과 경험이 더해진 신작으로 상반기 경쟁 게임 디아블로3와 함께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다.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누구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으며, 이후 16일 시작되는 사전 캐릭터 제작과 21일 공개 서비스에 쓰이게 된다.
관련기사
- 디아3 잇단 악재…블소 도우미 따로없네2012.06.12
- 디아3 대항마 블소, 캐릭터 미리 생성2012.06.12
- 디아3 이어 블소, 중소게임사 눈치밥2012.06.12
- LOL부터 블소까지…상반기 게임 성적표는?2012.06.12
사전 캐릭터 제작은 캐릭터명과 캐릭터 외모 등을 미리 만들어 공개 서비스 시작시 바로 게임 내 입장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배려 서비스다. 용량은 15GB 이상이다.
21일 공개 서비스 시간은 현재 확정돼 있지 않다. 엔씨소프트 측은 빠른 시일 내 관련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