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콘솔 버전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디아블로3의 플레이스테이션3(PS3) 제품이 독일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되고 있어서다.
5일 주요 외신은 독일의 한 인터넷 쇼핑몰에 디아블로3의 플레이스테이션3(PS3) 제품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는 디아블로3의 PS3 제품 포스터와 사전 예약 판매가, 게임물 등급이 공개된 상태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6/05/PFBHQ03FfeIgAVQWMxoR.jpg)
공개된 내용을 보면 디아블로3의 PS3 판매가는 66.66 유로(83.27 달러)다. 또 독일 내 게임물 등급은 USK16(16세 이상)로 확인됐다.
게임 설명을 보면 온라인 게임 버전과 다르지 않다. 5개의 캐릭터를 생성해 즐길 수 있고 3D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됐다. 그러나 배틀넷 인증에 대한 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 디아3 연이은 보안 악재...이번엔 '키젠'2012.06.06
- 이유가 기막혀..."디아3 서버 과부하 구조"2012.06.06
- 이달 주목해야할 게임은 무엇?2012.06.06
- 아이템현금거래 뭐길래…디아3 해킹 급증2012.06.06
디아블로3의 콘솔 버전 제작 소식은 지난 2010년에 첫 전해졌다. 이후 이 회사는 디아블로3의 콘솔 버전 제작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아직 공개할만한 내용이 없다”면서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서 정확히 어떤 제품을 사전 예약 판매 중인지 조사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