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양병선)는 삼성카드에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지갑은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각종 멤버십 카드, 쿠폰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삼성카드 m포켓’이란 이름으로 지난달 29일 소개됐다.
‘m포켓’서비스는 카드, 멤버십,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카드 발급을 신청해 등록할 수 있고 보유 중인 플라스틱 카드도 등록해 다운로드 받은 삼성카드 청구할인 쿠폰과 연계해 사용 가능하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은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로 카드사 및 제조사 등 시장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유비벨록스는 지난 2010년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스마트지갑 국책과제 등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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