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 로봇 ‘키봇2’를 소외계층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정책은 지방자치단체, 각종 협회, 단체에서 ‘키봇2’를 구매해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할 경우 KT에서 동일 수량만큼의 단말기를 제공하는 ‘1+1’의 내용이다.
예컨대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키봇2' 3대를 구매해 지원하면, KT에서 추가로 3대를 제공해 총 여섯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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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봇2’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언어 적응이 힘든 다문화 가정 아이들처럼 홈스쿨링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봇2 특별 지원정책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자체 및 협회, 단체는 스마트홈 전문상담센터(080-237-7979)나 전국 올레 플라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