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NHN ‘게임문학상’ 공모전 개최

일반입력 :2012/05/21 13:51    수정: 2012/05/21 13:55

전하나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 발굴을 위한 ‘NHN 게임문학상 2012’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장르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게임 시나리오 부문 장편과 단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편부문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소설 형식의 창작 게임 시나리오를 모집한다. 단편부문은 1인칭슈팅(FPS)게임, 캐주얼게임, 모바일게임 등에 적합한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총상금은 1억원이다. 대상 한 팀에게는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장편부문은 금상(1팀) 1천500만원, 은상(1팀) 1000만원, 동상(2팀) 300만원이, 단편부문은 금상(1팀) 1000만원, 은상(1팀) 500만원, 동상(2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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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거주자라면 학력,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NHN 게임문학상 공식 홈페이지(http://campaign.naver.com/gameaward2012)에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올리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 코너를 통해서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