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아이패드 보호 케이스로 사용하다 동영상 감상시 접어서 거치대로 쓸 수 있는, 일명 '종이접기 아이패드 케이스'가 공개됐다.
미국 씨넷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무선통신 박람회 'CTIA 2012'에서 전자제품 액세서리 전문업체 모시가 종이접기 형식을 차용한 자석 아이패드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종이처럼 접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딱딱한 제품'이다. 아이패드 후면을 감싸는 플라스틱 케이스와 독특한 형태의 커버로 구성됐다.
애플 스마트커버처럼 아이패드 옆에 자석으로 붙이면 되지만, 거치대로 사용할 때는 피라미드 형태로 접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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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형태로 접는 형태 덕분에 가로와 세로 양방향 모두 세울 수 있다. 문자 입력을 위해 기울기를 낮춰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60달러 내외로 책정될 전망이다. 출시시점은 다음달 중후반 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