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표 염용운)은 지난 10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KCL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 체결로 양측은 동양 주력 사업인 동양매직과 플랜트사업분야의 품질시험 및 공동연구, 기술 인력의 상호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선 특화된 시험, 연구, 인증 업무 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역할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환경가전 분야 전문 시험과 선행 R&D, 국내외적으로 급증하는 규제물질(화학)물질 안전성평가 시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빈 KCL원장은 “동양처럼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기업과 업무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의 제품에 대한 위험성 평가 업무에 대해 진보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력으로 시험, 연구, 인증 등 표준화 업무에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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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운 대표는 “최근 급격한 사회발전으로 소비자의 안목 및 권리가 매우 구체화 되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양에서는 위험성 분야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인된 전문기관인 KCL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양은 동양매직과 플랜트사업부문을 시작으로 향후 건설, 건설자재, 섬유, 에너지 등으로 업무협약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