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T제품 출시 및 다양한 게임 서비스로 잘 알려진 트레이딩포스트(대표 방교환)가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과 협력해 신작 소셜 게임 ‘스머프 스토리’를 서비스한다.
11일 트레이딩포스트는 페이스북에서 최단 기간 내 1천만 설치를 기록한 소셜 게임 스머프 스토리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오는 14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 되는 스머프 스토리는 스머프의 주요 캐릭터들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마을을 꾸며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경영 외에도 호시탐탐 마을을 노리는 가가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임무도 존재, 기존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주는 재미를 넘어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셜 기능도 눈에 띈다. 다양한 이용자들과 친구를 맺고 도울 경우 평판이 올라가게 되고 이를 통해 특별한 작업장이나 건물, 아이템 등을 구하게 된다.
트레이딩포스트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식 서비스 이전에 공식 카페에 가입하고 깜짝 퀴즈를 맞추는 이용자에게는 아이템과 임무 수행 키트 등, 게임 내에서 교환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14일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과 네이버 코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한국지사 홍수정 지사장은 “스머프 스토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들로 꾸며진 게임이니만큼 국내 소셜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는 타이틀이 될 것이다. 스머프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