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주문 다음 날 바로 배송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전체 상품의 80%까지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티몬의 빠른 배송 서비스는 상품 판매 종료일 후 일괄배송을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문이 들어온 다음 날 바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빠른 배송 마크가 표시된 상품을 구입할 경우 주문후 2~3일 내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은 지난 3월 상품 판매 기간을 한정하는 소셜커머스 특성상 판매가 모두 종료돼야 배송이 시작되는 기존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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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전체 배송 상품 가운데 80%까지 적용중이며, 이와 함께 상품이 판매 중인 가운데 배송이 이뤄지면서 후기 게시판 등을 통한 상품 정보공유가 활발해져 사용자들이 참고할 수도 있다.
티켓몬스터 김동윤 전략영업그룹장은 티몬은 일찌감치 물류센터를 구축해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개선을 힘쓴 결과 현재 빠른 배송 해당 품목이 80%에 달하고 빠른 시일 내 모든 상품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