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유플러스(U+)비빔밥’ 워크숍이 시행 한 달 만에 150여개 팀이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U+비빔밥’ 워크숍은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평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크로스 워크샵이다. 희망부서가 소통을 원하는 팀과 사유를 적어 신청하면 회사가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각 부서의 팀원과 업무 소개, 소통이 필요한 이슈 공유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화합(melt-in)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합(melt-in) 프로그램의 경우 식사뿐만 아니라 문화·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서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말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이 하나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의미의 ‘U+비빔밤’을 워크숍 명칭으로 확정하고, 총 56개 부서의 신청을 받아 26회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상반기 중에는 약 200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100회 이상 진행, ‘U+비빔밥’을 조직 간 소통채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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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비빔밥’ 워크숍에 참가한 서동휘 원주NW팀 과장은 “강원지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업무 상 자주 통화하면서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워크숍을 통해 서로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경영혁신팀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