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아케이드용 리듬게임 ‘사운드 볼텍스 부스’(SOUND VOLTEX BOOTH)를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나미 리듬게임 비마니(BEMANI)의 최신작인 사운드 볼텍스 부스는 지난 1월 일본 출시 이후 국내 리듬게임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으로 이-파티스페이션(e-Participation)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오브젝트를 타이밍에 맞추어 버튼을 누르는 기존 리듬게임 방식에 아날로그 디바이스를 추가해 보다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으며, Broken, Evans, ALBIDA등 비마니(BEMANI) 인기 곡들이 리믹스(remix) 버전으로 탑재되어 익숙한 멜로디들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사운드 볼텍스 부스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국내 출시를 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