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휴대폰 기기변경, 집에서 한다”

일반입력 :2012/04/26 10:05    수정: 2012/04/26 10:21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찾아가는 휴대폰 기기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요금설계 및 개통, 이용방법 교육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휴대폰 매장 방문이 어려운 노년층 고객이나 평일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내달 한 달간 진행된다. 기기변경을 원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기기변경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방문 날짜를 지정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방문하는 서비스 상담사는 기기변경 외에도 다양한 고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개통 업무 이외에도 고객 통화 및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른 요금 설계 및 스마트폰 계정 등록, 필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설치, 신규 앱 추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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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를 설치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47개 지점에 현장방문인력을 배치했다.

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84개시 지역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LG유플러스는 읍, 면, 리까지 커버하는 전국망 LTE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아졌다”며 “늘어나는 기기변경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