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스킨, 아이패드 가상키보드 키스킨 출시

일반입력 :2012/04/24 16:59

태블스킨컴퍼니(대표 박우성)는 아이패드용 가상 키보드 지원 액세서리 ‘태블스킨 스킨탭 시리즈 3.1’을 2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 가상 터치 키보드를 실제 키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터치 스크린 상의 각 키 버튼을 구분하는 구조가 특징으로, 이는 태블스킨컴퍼니가 특허로 등록한 기술이다.

신제품은 무독성의 우레탄 소재를 사용했으며, 두께 1.75mm, 무게 9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우레탄 자체 흡착력으로 아이패드 화면 위에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제품 양쪽에 특수 자석을 삽입해 반으로 접어 아이패드용 스마트 커버에 붙여서 보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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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아이패드 전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샵과 태블스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만3천800원이다.

박우성 태블스킨컴퍼니 대표는 “새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폴라리스 오피스와 싱크프리 오피스, MS오피스 등 아이패드 전용 오피스 앱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신제품을 통해 휴대하기 불편한 외장 키보드 없이 아이패드에서 다양한 문서를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