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접는 헤드폰 2종 출시

일반입력 :2012/04/24 15:57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DJ 헤드폰 MDR-V55와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MDR-ZX600을 24일 출시했다.

MDR-V55와 MDR-ZX600은 편안한 착용감과 접이식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40mm 대구경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강력한 베이스와 섬세한 고음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MDR-V55는 강렬한 비트와 깊이 있는 사운드를 즐기는 힙합 뮤지션들에게도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MDR-V55 와 MDR-ZX600 모두 다양한 앰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천mW의 고출력 입력을 지원한다. DJ용 헤드폰으로 출시된 MDR-V55는 헤드폰 측면이 회전 가능하며 플랫 코드를 사용해 꼬임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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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V55의 가격은 11만9천원, MDR-ZX600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색상, 디자인뿐 아니라 뛰어난 음향을 구현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