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놀이와 실용성을 챙긴 실속 조명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필립스의 어린이조명 브랜드인 키즈플레이스는 무당벌레, 원숭이, 얼룩말, 기린 모양의 동물 조명 시리즈인 주(ZOO)를 소개했다. 천장등·벽등·팬던트등을 포함해 총 10종으로 구성돼있다.
무당벌레 조명 2종에는 소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내장돼 있어 밤에는 주 조명을 소등하고 LED조명만을 점등해 취침 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시리즈 외에 무당벌레와 벌 모양의 LED가이드라이트 2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동작을 감지해 켜지는 휴대용 센서등으로 아이들이 밤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캠핑시에도 휴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필립스는 설명했다.
필립스 키즈플레이스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나무와 페인트가 사용됐으며 국제 어린이 안전 기준을 엄격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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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어린이 날을 맞아 필립스는 5월 1일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필립스 조명 매장에서 키즈플레이스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필립스 뱃지·크레용과 색칠공부 놀이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주 시리즈가 7만원~20만원대, LED가이드라이트가 6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