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도 ‘톡톡’…중장년 메신저 등장

일반입력 :2012/04/19 14:59    수정: 2012/04/19 15:09

김태정 기자

다날미디어는 중장년층이 손쉽게 생활정보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살자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살자톡은 메시지 뿐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와 날씨, 뉴스 등 사용자 관심에 맞춘 정보를 하루 3회 메신저로 보내 준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전화번호 등 내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 할 수 있으며, 내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등록된 사람 중 살자톡을 설치한 지인을 친구로 연결해준다.

다날미디어는 살자톡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윤광준 다날미디어 대표는 “동영상 콘텐츠 등 기존의 메신저와는 차별화 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살자톡’을 어른들의 놀이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