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남궁훈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금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식 3천150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총 2만4천350주에 해당하는 0.2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남궁 대표의 책임 경영 의지와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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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 부문대표를 역임한 남궁 대표는 지난달 위메이드에 새로 합류했다. 그는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으로, 향후 위메이드 성장을 일굴 수 있을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위메이드 측은 다음 주 열리는 ‘2012년 라인업 발표 쇼케이스’를 통해 탄탄한 포트폴리오와 사업 방향을 공개, 글로벌 게임업체들과 경쟁할 새 성장 동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