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일 국내 출시하는 새 아이패드를 당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통신사를 포함한 어느 곳에서도 별도의 예약판매는 진행하지 않아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새 아이패드는 20일 오전 7시부터 프리스비 명동점, 에이샵 코엑스 2호점, 컨시어지 건대점, 윌리스 잠실점 등 4곳에서 판매된다.
애플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브루나이, 크로아티아,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파나마 등 11개국에서 아이패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 제품은 와이파이와 3G 모델이며 롱텀에볼루션(LTE)은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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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패드의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62만원이며 32GB가 74만원, 64GB가 86만원이다.
3G+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GB 가격은 77만원이며, 32GB는 89만원, 64GB는 10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