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니 공식 발표, 설마 그 게임이?

일반입력 :2012/04/13 11:09    수정: 2012/04/13 11:29

김동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오는 19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신작을 공개한다. 외국 언론들은 앞다투어 ‘갓 오브 워4’(God Of War 4)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미국 게임스팟은 SCE가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19일 신작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로그 페이지에는 19일 ‘WILL VENGEANCE BRING REDEMPTION 04.19.12’라는 문구가 공개돼 있다.

이 내용이 공개된 이후 외국 이용자들은 갓 오브 워4의 첫 공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 게임은 신에 대한 복수를 다른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아직까지 자세한 정보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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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4의 공개가 이뤄질 경우 수세에 몰린 SCE 측이 제대로 반격에 나설 것으로 게임스팟은 내다봤다. 갓 오브 워 시리즈는 출시 때마다 전 세계 언론은 물론 이용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냈을 정도로 파급력을 가진 소니의 독점 게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다소 분위기가 내려간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를 살리기 위한 갓 오브 워 비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PS비타가 처음 공개됐을 때에도 많은 언론들은 갓 오브 워의 비타 이식 가능성을 높게 점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