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개발 중인 로봇 소방관이 화제다.
13일 유튜브를 통해 미국 해군이 개발 중인 로봇 소방관이 공개됐다.
'옥타 비아'로 불리는 이 로봇은 미 해군 연구소가 전함 등의 선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을 끄기 위한 소방관 역할을 대신 수행토록 하기 위해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
이 로봇은 기본적으로 인지 기능을 통해 인간의 목소리와 제스처를 이해하고 소화 활동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인간의 대화를 하면서 불을 끄는 파트너 역할을 하는 셈.
또 이 로봇은 2개의 적외선 센서가 화재를 발견하면 물과 압축 공기 이루어진 소화제를 불에 불을 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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