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신작 소셜게임 ‘매직트리’를 국내외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직트리는 ‘타이니팜’, ‘더비데이즈’ 등을 선보여 온 컴투스의 세번째 소셜게임. 이용자가 게임 속 매직트리라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왕국을 가꿔가는 내용이다.
다양한 종류의 마법나무와 곡식들을 재배하고 10여종의 동물들이 게임 내 등장한다. 친구 마을에 놀러가 춤추기, 도움 주기 등의 교류 활동을 하는 것은 소셜게임의 특징을 더하는 재미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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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니티 3D 엔진을 기반으로 한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이 티저 영상으로 공개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컴투스는 지난달 캐나다 등 5개 국가에 이 게임을 먼저 출시해 안정성 검토를 끝냈다.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들어가는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해당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뉴 아이패드,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