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캡콤의 슈팅 게임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의 최신작의 게임 화면이 공개됐다.
11일 미국 게임스팟은 캡콤의 신작 슈팅 게임 로스트 플래닛3가 개발 중에 있으며, 1편과 흡사한 배경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라고 보도했다.
로스트 플래닛3는 정부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1편과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기관들의 경쟁에 휘말린 용병의 이야기를 담은 2편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게임 속 주인공 짐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로스트 플래닛으로 온 노동자다. 그는 이곳에서 건설 업무에 뛰어들지만 얘기치 못한 괴물의 등장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게임은 전작에서 호평 받은 멀티플레이 모드와 이야기를 강조한 캠페인 모드, 그리고 다수의 새로운 요소가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트 플래닛3의 출시는 내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