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한솔교육, 에듀모아, 천재교육 등 유아 초중등 대표 교육업체와 손잡고 IPTV BTV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스마트쌤’을 연동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BTV 교육월정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 콘텐츠에 대한 과금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스마트쌤’ 앱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쌤’은 BTV 월정액 고객이 티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PC, 아이패드 등 총 56종 단말에서 구동된다. 아이폰은 이달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SK텔레콤의 10대 청소년을 위한 LTE 요금제인 ‘팅 라이프 팩 LTE팅34, LTE팅42’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6종의 LTE 단말기에서 데이터 통화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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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되는 콘텐츠는 한솔교육의 ‘활짝e한글나라’, ‘재미나라’, 에듀모아의 ‘내신 강좌’, ‘시험특강’, ‘배꼽 영어’ 등이다. 또 천재교육의 중등 온라인 포털 ‘I셀파’의 내신 강좌와 시험 특강도 제공된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BTV 교육콘텐츠를 이용하는 청소년, 어린이 고객들이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고객의 콘텐츠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