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백신도입 지원’ 공식 용역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KISA가 직접 SGA로부터 백신을 구입해 소상공인들에게 백신을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업체 선정으로 SGA는 자사 PC백신 ‘바이러스체이서 8.0’을 사업자당 최대 2개씩 4천개를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백신도입 지원사업은 지난 9월말부터 모든 상인들이나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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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KISA 홈페이지 공지사항, SGA 바이러스체이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상국 SGA 상무는 “이번 용역업체 선정으로 바이러스체이서 8.0 매출신장과 함께 영세한 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자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활동에 활용해 유료백신 사업 매출 상승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