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상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KT(대표 이석채)는 롱텀에볼루션(LTE) 등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경영관리 ▲IT서비스 ▲네트워크 ▲마케팅 ▲유통영업 ▲어카운트매니저(AM) 분야 등에서 대졸신입 130여명, 인턴사원 170명 등 총 300여명을 채용한다.
대졸신입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600점에 준하는 영어 성적 보유자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종합인적성검사, 면접 등이다.
인턴사원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8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다. 우수 수료자는 최종 임원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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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각 모집 분야별로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공모전 입상자, 예술, 인문 분야 등 특이 경험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신입은 23일, 인턴은 1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김상효 KT 인재경영실 전무는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참신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젊고 패기 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