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12, 공개 되자마자 돌풍

‘컴투스프로야구2012’가 스마트폰 버전 출시와 동시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서 장르별 순위를 석권했다. 다가오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을 공략한 결과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대표 시리즈작 ‘컴투스프로야구2012’가 출시와 함께 거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현재 국내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및 시뮬레이션 장르 유·무료 게임 1위, 티스토어 유료 다운로드 베스트 3위에 오른 상태다.

컴투스 측은 “컴투스프로야구2012는 개선된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며 “특히 실제 데이터를 활용, 게임 내에서 바이오 리듬에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이 변경되는 등의 재미요소를 도입해 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컴투스는 내달 12일까지 이 게임을 즐긴 뒤 평가를 남긴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레드불 드링크 1박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